젝스 마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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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젝스 마키스는 《신기동전기 건담 W》에 등장하는 인물로, 지구 북유럽권 샌크 킹덤 출신이다. 샌크 킹덤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왕국 멸망 후 복수를 위해 신분을 숨기고 OZ에 들어가 '섬광의 백작'으로 불리며 활약한다. 기사도 정신을 중시하며 히이로 유이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톨기스 시리즈와 건담 에피온을 탑승하며, TV판에서는 리브라 폭발과 함께 행방불명되지만, OVA 《Endless Waltz》에서는 프리벤터 윈드로 활동하며, 이후 루크레치아 노인과 함께 화성 테라포밍을 위해 우주로 떠난다. M.C. 시대에는 '키레네의 바람'을 자칭하며 화성에서 활동하며, 톨기스 헤븐을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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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 마키스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제목 | 젝스 마키스 |
| 제목 색상 | 금색 |
| 제목 글씨 색상 | 흰색 |
| 등장 작품 | 신기동전기 건담 W |
|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일본) |
| 성우 (한국어) | 구자형 |
| 나이 | 19세 ~ 20세 |
| 신장 | 184cm |
| 체중 | 76kg |
| 관련 인물 | 리리나 도리안(여동생) 히이로 유이(매부) |
2. 프로필
젝스 마키스는 OZ군의 상급 간부로, 계급은 상급 특위다. 《섬광의 백작》이라 불리며 뛰어난 MS 조종 실력을 보여주는 파일럿이다.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하며, 비겁한 싸움을 싫어한다. 리리나의 친오빠이자 피스크래프트 가문의 왕자라는 정체를 숨기고 있다. 작중 초반에는 트레즈가 이끄는 OZ군에서 싸우지만, 이후 콜로니 해방군인 《화이트팽》의 지도자가 된다.[1]
탑승 기체는 《톨기스》시리즈와 《에피온 건담》이다.[1]
2. 1. 인물 배경 및 특징
리리나의 친오빠이자 피스크래프트 가문의 왕자로, 완전 평화주의를 추구했던 샌크 킹덤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왕국이 지구권 통일 연합에 의해 멸망하자, 복수를 위해 신분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젝스라는 이름으로 연합군에 들어간다. 이후 비밀 조직 OZ / 스페셜즈에 소속되어 상급 특위 계급의 장교가 된다.
OZ 내에서 뛰어난 MS 조종 실력을 선보이며 '섬광의 백작(라이트닝 카운트)'이라는 이명을 얻고 빠르게 승진한다. 그는 선봉에서 적을 섬멸하는 것을 즐기고 비겁한 싸움을 싫어하며, 기사도 정신을 중시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추구한다. 하지만 때로는 무모하게 전투에 임하는 경향도 보인다.
히이로 유이와는 좋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여 여러 차례 전투를 벌였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특히, 젝스는 제로 시스템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히이로와의 교전을 통해 점차 숙달하게 된다. 또한, 정규 군사 훈련을 받은 덕분에 전략적 안목은 게릴라전에 특화된 건담 파일럿들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관 학교 동기이자 OZ 스페셜즈 동료였던 루크레치아 노인과는 연인이라기보다는 미묘한 우정을 나누는 관계였다. 노인은 젝스에게 한 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지만, 서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노인이 OZ와 다른 입장을 취하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갈등을 겪게 되고, 젝스는 노인을 쓰러뜨리지 못하는 자신의 약함을 탓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화해하고 서로의 등을 지켜주는 관계로 발전한다.
본편 4년 전에는 테러리스트 진압 작전 중 인질로 잡힌 리리나 도리안을 구출하기도 했다. 이때 젝스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어린 왕자'라고만 칭하며 자리를 떠났다.
젝스라는 이름은 독일어의 '6(sechs)'과 영어의 '후작(Marquise)'에서 유래했지만, TV 시리즈 본편 시작 시점에서 그의 작위는 '남작(Baron)'이었다.
파일럿인 젝스 마키스는 OZ군의 상급간부로, 계급은 상급 특위이다. 《섬광의 백작》이라 불리며 뛰어난 모빌슈트(MS) 조종 실력을 보여준다.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하며, 비겁한 싸움을 싫어한다. 그의 진짜 정체는 리리나의 오빠이자 피스크래프트 가문의 왕자이다. 작중 초반에는 트레즈 크슈리나다가 이끄는 OZ군에서 싸우나 후에 빠져나와 콜로니해방군 - 《화이트 팽》의 지도자가 되어 싸운다.
3. 작중 행적
탑승 기체는 《톨기스》시리즈와 《건담 에피온》이다.
3. 1. 신기동전기 건담 W
OZ의 부대장으로 등장하여 윙 건담을 요격하는 등 활약하며 트레즈 크슈리나다의 신임을 얻는다. 주로 톨기스를 몰고 건담 파일럿들과 여러 차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점차 건담 파일럿들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된다. 남극에서 히이로 유이와의 결투 이후 OZ에서 이탈하여 샌크 킹덤의 친선 대사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로 활동한다. 콜로니에 평화와 비무장화를 설파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바꾸는 데는 실패한다. 이후 윙 건담 제로를 얻고, 히이로와 기체를 교환하여 건담 에피온을 조종한다. 화이트 팽의 지도자가 되어 인류에게 전쟁의 어리석음을 보여주기 위해 지구에 리브라를 낙하시키려 한다. 히이로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패배하고 리브라의 폭발과 함께 행방불명된다.
3. 2.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1년 동안 행방불명되었지만, 마리메이아 군이 봉기하자 레이디 언에게 찾아가 "프리벤터 윈드"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하며, 트레즈 크슈리나다의 유품인 톨기스 III를 몰고 마리메이아 군과 싸운다.[1]
마리메이아 군의 주력인 서펜트 부대의 위치를 유일하게 알아내어 MO-III를 강습하지만, '진정한 오퍼레이션 메테오'까지는 간파하지 못하고, X-18999 콜로니를 지구에 낙하시키겠다고 데킴에게 선고받은 데다가, 서펜트 부대의 지구 강하를 허용해 버린다.[1] 콜로니 안정 후에는 톨기스 III의 메가 캐논으로 MO-III를 파괴하지만, 데킴은 MO-III 폭파 직전에 탈출했기 때문에 놓치고 만다.[1]
지구 강하 후에는 루크레치아 노인의 토라스와 연계하여 다수의 서펜트를 격파한다.[1] 반란 종결 후에는 루크레치아 노인과 함께 화성의 테라포밍을 하기 위해 우주로 떠났다.[1]
3. 3. 신기동전기 건담 W: Frozen Teardrop
M.C.(Mars Century) 시대의 화성에서 스스로 '키레네의 바람'을 자칭하며 활동한다. 루크레치아 노인과의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나이나, 밀)를 두고, 화성 남북 전쟁에 참여한다. 전쟁 종결 후에는 루크레치아 노인, 나이나, 밀과 함께 북부 목장에서 전쟁과는 무관한 평화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때 젝스의 애기는 트레즈 크슈리나다가 사용했던 톨기스II의 부품을 기반으로 개발된 톨기스 헤븐이다.
4. 탑승 기체
'''주요 탑승기'''
- OZ-00MS 톨기스 (TV 애니메이션 판)
- OZ-00MS 톨기스(EW판) (패자들의 영광)
- OZ-00MS 톨기스 F (패자들의 영광)
- 톨기스 헤븐
- OZ-00MS2B 톨기스 III
- OZ-13MS 건담 에피온 (TV 애니메이션 판)
- OZ-13MS 건담 에피온(EW판) (패자들의 영광)
'''그 외 탑승기'''
참조
[1]
서적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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